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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목월님의 나그네란 시는 자주 듣고 읽어서


너무 친근한 시이다. 박목월 나그네 간단하지만 너무 좋은시라고 생각한다.



나그네/박목월


강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 리,

 

술 익는 마을마다

타는 저녁 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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