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워셔액 교체, 워셔액 넣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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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앞유리를 닦을 땐 워셔액이 필수죠.
이제껏 워셔액 충전을 위해 정비소를 방문하셨다면 주목!
정말 쉽지만 선뜻 용기나지 않았던, 워셔액 가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워셔액 추천)
워셔액에는 메탄올 알콜과 에탄올 알콜이 있는데,
메탄올은 인체에 해로울 수 있으니 흔하게 구매하실 수 있는 에탄올 알콜 사용하시면 돼요.
저는 쿠팡에서 리뷰가 가장 좋았던 제품으로 구매했어요!
(아래 설명에 추천 리뷰랑 구매한 제품 사진 첨부했어요~)
1. 자동차 보닛 (엔진룸 후드) 열기
운전석 좌측에 있는 보닛 열기 레버를 당겨주세요.
달칵 하는 소리와 함께 보닛 잠금장치가 해제되고 살짝 열릴 거예요.
자동차 보닛은 이중 잠금이 되어있어서, 차량 앞쪽으로 돌아가서 두 번째 잠금을 풀어야 해요.
보닛 가운데에 손을 살짝 넣으면 누르거나 당기는 방식의 레버가 만져질 거예요.
2. 자동차 보닛 고정하기
보닛을 들어올린 뒤 좌측을 보시면 지지대가 있어요.
아래 사진과 같이 고정해두면 단단하게 지지되니 작업 중 닫힐 걱정 없습니다.
3. 워셔액 투입구 열기
보닛 우측편을 보면 워셔액 투입구를 찾으실 수 있어요.
차종이 다르더라도 뚜껑의 마크는 다 똑같으니 그림을 보고 찾으시면 됩니다.
4. 워셔액 넣기
뚜껑을 열었으면 워셔액을 넣어봅시다!
어떤 워셔액이든 맘에 드시는 것을 사용하시면 되는데,
저는 아래와 같이 현대모비스 프리미엄 에탄올 워셔액을 선택했어요.
쿠팡에서 한참 검색했는데, 가격도 저렴하지만 특히 겨울에 얼지 않는다는 리뷰가 제 마음을 움직였답니다 ㅋㅋ
겨울까지 사용해보고 리뷰 추가할게요.
조심조심 흘리지 않게 주의하면서 워셔액을 넣어주세요!
흘리지 않을 자신이 없다면 다이소 깔대기를 구매하시거나 페트병 윗부분을 잘라 간편하게 깔대기를 만드실 수도 있습니다!
워셔액을 다 넣었다면 투입구 뚜껑과 보닛을 닫아줍니다.
보닛은 가볍게 덮은 후 꾹 눌러 제대로 잠궈줘야 하는데요,
힘으로 잘 닫히지 않는다면 20cm 정도 위에서 후드를 떨어뜨리면 돼요. 물론 너무 높이서부터 떨어뜨리면 안됩니다!
5. 워셔액 확인하기
충전된 워셔액이 제대로 분사되는지 확인합시다.
만약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면 워셔액 노즐이 고장난 것일 수도 있으니, 이 때는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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