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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시]봄
봄이 그리워지는 2월입니다.
다가올 시작을 알리는 3월은 봄과 함께 찾아오니까요.
외국시 봄 잘 알려진 시 인것 같아요. 많이 읽어본
시 같습니다. 봄을 기다리며 봄시 읽어보세요
봄
어슴푸레 저무는 좁은 길에서
나는 오랫동안 꿈을 꾸었네
봄이여 생기찬 나뭇잎새에
가냘픈 봄날의 향기여
새들이 지저귐
이제 내 봄은 온누리에 방울지고
빛나게 아름답게 벅찬 빛발 속에 망울이 지며
기억과 같이 내 몸에서
보드라운 봄날 볕살
또다시 내게로
정겨웁게 유인을 한다.
그리해서 나의 온몸을 떨면서
봄이여,
지금 영광을 마무리며 살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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