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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가능성,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시기

정부가 2주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고 있지만 국외 유입과 지역사회 집단감염 등으로 확진자가 줄지 않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 연장해야 한다고 보나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국민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굉장히 열심히 참여하고 종교계도 많은 협력을 하고, 각종 다중시설 등에서도 감염예방수칙 등을 엄격하게 협조해 줘 대규모 집단발병 사례가 많이 줄어든 것은 사실입니다. 이것을 언제쯤 완화하거나 전환할 수 있을지는 다음 주에 상황을 좀 모니터링하고 지속적으로 봐야 하는 그런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예정대로 다음 달 5일 끝날 지 입니다. 4월 6일 개학에 맞춰 시작된 일이라 개학 연기 방침이 재결정된 상황에서 애초 계획대로 종료하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일단 남은 기간 거리 두기를 철저히 지키고, 이번 주 안에  사회적 합의 기구를 구성해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가능성,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시기를 본격적으로 논의한다는 계획입니다.
 
신종 감염병이기 때문에 어느 연령이든지 다 노출이 되면 감염이 되므로 만약에 대규모의 행사에서, 아니면 요양병원 같은 고위험군이 밀집한 곳에서 노출될 경우 많은 수의 감염자와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더라도 일상생활 속 감염예방수칙을 생활화하고 일상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한 후 밀폐된 공간에서 밀접하게 접촉하면서 대규모 모임을 하거나 행사를 진행하다 한두 명의 확진자가 노출 돼 약 30~40%가 감염되고, 그것을 저희가 조기발견 하지 못한다고 하면 제2, 제3의 전파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할 수 있는 위험이 항상 존재한다고 본다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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