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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서시
윤동주님의 서시를 읽다보면 마음이 정말 숙연해짐을 느끼죠.
오늘은 명절 하루전이라 모두들 바쁘실텐데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윤동주 서시(序詩)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르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안테 주어진 길을
거러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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