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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풍경사진, 가을시

 

가을시 가을 풍경 사진, 가을에 어울리는 시

 

2024년 11월도 벌써 10일이 지나려고 하고 있어요.  모처럼 휴일 마트에 가려고 밖으로 나왔다 예쁘게 변해버린 아파트 주변의 나무들을 찍어 보았어요.  그리고 하늘도 참 맑다는 생각도 하면서 나는 변한게 없는데 계절은 계속 돌고 있었구나 새삼 느끼는 날이었답니다.

 

 

아파트 돌담길에 가을 나무들이 어찌나 예쁜지 맘 먹고 찍고 싶었는데,  왜 이렇게 쑥스러운지 사진이 짤라져 보이네요.

 

 

이건 무슨 꽃일지 진짜 궁금해지네요.  빨간 알알이 열매를 맺은 그 꽃이 너무 예뻐서 찍어봤어요.

 

 

사람이 없는 가을 길은 외로워 보이기도 하고, 운치가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아파트에 갈대가 있다는 사실 오늘 처음 알았네요.  갈대 밭이 한 곳에 모여 있어서 바람에 흩날리는 갈대를 찍어봤어요.

 

 

어린이집 앞에 시래기가 걸려 있어서 찍었는데,  나도 한번 집에서 시래기 만들어봐야지 하면서  정겨운 모습 한껏 찍었어요.

 

 

 

가을에 어울리는 시

 

 

가을의 노래
가을 바람이 속삭이는 소리, 

낙엽이 춤추며 내려앉는 길. 

황금빛 들판에 서서, 

가을의 노래를 들어보세요.



가을의 편지
한 잎 두 잎, 나뭇잎이 내려앉을 때, 

그대에게 보내는 가을의 편지. 

고운 단풍잎 사이로, 

사랑과 그리움을 담아 보냅니다.



가을의 기도
가을 하늘 아래, 조용히 기도합니다. 

낙엽이 지는 소리에, 

마음의 평안을 찾으며, 

가을의 기도를 올립니다.



이 시들은 발표된 시가 아닙니다.

아무나 가져다 쓰쎠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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