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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관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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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에  쓰는 비에 관한 시랍니다.

저작권도 없고 필요하시면 가져다 쓰세요.

비가 와도 와도 너무 오니까 피 피해 입으신

분들도 있어서 마음이 안좋습니다.

비에 관한 글, 비에 관한 시, 비에 관한 짧은 시

찾는 분들이라면 감성적인 분일텐데 

건강 조심하세요.

 

1. 비 내리는 밤, 창밖을 바라보며
   빗물이 흐르는 길을 따라 걷고 싶어요
   그곳  서 나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기에

2. 비가 오면서도 우린 함께였죠
   서로의 손 잡고 걷던 그날들처럼 
   이젠 추억으로 남은 시간일 뿐인데

3. 살짝 춥기 시작한 이 계절,
    하늘이 슬픈 듯 어둡게 깔려있네요.
    하지만 내 마음은 따스하답니다.

4. 비가 온다니 좋아해야 할까?
    아니면 울어야 할까?
    모든 감정들이 섞여드네요.

5. 젖은 길 위를 걷으며,
     발소리와 함께 닿았던 추억들이 다시금 살아나네요.
     지금과 같은 순간, 가장 소중한 것 같습니다.

6. 창문 밖으로 보내주신 여름비,
      제 마음속에 작은 행복의 종자를 심어줄거예요.
      곧 커피 한잔과 함께이겠죠?

7 .비오는 날엔 집에서 영화 한편 볼래 
       혹시 넓게 열린 창문 넓적하게 앉아서  
       나도 몇 번째 주인공처럼 생각할 수 있겟지 

8 .우산 없으면 조급해져 버릭니다 
        왜 일까? 아마다 웃으멩 자업자득 하는걱일세 

9 .창밖에 맺혀진 이슬구슬 ,
    동그랗고 반짝거려 멋져보입니다 .
    하지만 그 안에서 얼마나 많은 것들을 닮앗을까 ?

10 .비 오느날후 , 구름사이로 태양샛별 보여주세요 !
     지친 인생 중 유효한 칫속되돕습니당

 

11.비가 내리는 날, 창 밖을 보면
빗방울이 땀처럼 흐르고 있어요
그 소리에 귓속마저 적셔지고
나의 마음도 젖어들듯해요

비가 내린다는 건 조금은 슬프죠
하지만 그렇게 우울한 것도 아니에요 
비를 맞으며 걷는 길은 어딜 가든 
조용하고 한적해서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그래서 비오는 날엔 나 혼자인 기분일 때,
창문 열어 놓으면 비소리 들으며 잘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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