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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예방식품,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


암은 여러가지 요소가 관여하는 복합적인 질병으로 알려져 있죠.


그런데 건강한 식습관만 유지해도 암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죠.


5가지 식품은 암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니 자주 가까이하기 바래요.





▶강황(Turmeric)


카레의 주 원료인 강황은 커큐민이라고 불리는 활성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다.

이 커큐민이 강력한 항암효과를 낸다. 미국의 텍사스 MD 앤더슨 암 센터의 바라 아가월 교수는

"내가 아는 한 커큐민에 의해 영향받지 않는 암이 없다"고 말했을 정도다.


▶토마토


토마토에는 리코펜이라고 불리는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다. 

이 성분이 항암작용을 한다는 것이 그동안의 여러 연구를 통해 드러났다. 

특히 전립선 암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연구결과 리코펜은 지방과 함께 먹었을 때 보다 잘 인체에 흡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올리브 오일 등과 함께 섭취하면 효과적이다.


▶마늘


그동안의 연구성과에 따르면 마늘은 몇몇 타입의 암 위험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장계통의 암예방에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마늘의 항암효과는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항균속성 혹은 암 유발 물질의 형성을

차단하는 데서 비롯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브로콜리


이 채소는 대장암을 비롯한 몇몇 암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화학성분을 갖고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에 따르면 이 화학성분은 유방암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에스트로겐 수치를 변경시킬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여성 호르몬 중 하나인 에스트로겐이 너무 많아지면 유방암 위험도 

그만큼 커질 수 있다는 것이 의학계 견해다.


▶사탕무


동물을 상대로 진행된 여러건의 실험결과 사탕무의 진홍색 잎에 

들어있는 영양소가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사탕무 추출물을 췌장암과 유방암, 전립선암 치료제로 

사용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기도 하다.



<암예방식품 구체적 예>



▶위암을 예방하는 '마늘'


마늘 속 알리신 성분이 위암 발생 물질로 지목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합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플라이샤워 박사는

일주일에 마늘 18g을 먹으면 위암을 50% 예방할 수 있고,

결장암은 30%를 예방할 수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또한, '콜리플라워'나 '양배추'에 들어있는 설포라페인이라는

물질도 위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폐암을 예방하는 '시금치'


시금치에 많은 엽록소는 암을 저지하며,

엽산과 비타민 B12는 암세포가 될 수 있는 전암 단계의 세포를 정상 세포로 바꾸어 줍니다.

미국 텍사스 대학 세클 교수에 의하면 시금치를 많이 먹는

흡연자는 폐암에 걸릴 확률이 1/8로 줄어든다고 밝혔습니다.

시금치는 데치거나 볶아 먹어도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으며

하루 7~8 뿌리 정도 먹으면 적당합니다.

 

간암을 예방하는 '양송이버섯'

버섯에는 단백질이 풍부하여 손상된 간이 재생하기 위해

필요한 단백질을 공급할 수 있고, 베타글루칸 성분은 면역 강화와 암 예방 및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억제합니다.

버섯 속 AHCC 성분은 암을 공격하는 자연 살상 세포를

활성화합니다. 일본 간사이 의대 야수오 가미야마 교수는

AHCC를 투여하는 실험을 통해 버섯의

우수한 항암 효과를 밝혔습니다.

 

 대장암을 예방하는 '생강'

생강의 진저롤 성분은 장을 연동시켜 변비를 예방하고

장내 이상 발효를 억제하며, 진행 단계에서 암 증식 세포를

억제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일본 기후 대학 모리히데 교수는

생강 성분을 투여한 실험을 통해 생강이 대장암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방암을 예방하는 '검은콩'

콩에는 식물성 여성 호르몬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해

여성호르몬이 지나치게 분비되는 것을 막아 암을 예방합니다.

콩을 많이 먹으면 유방 조직의 밀도가 낮아져

가슴이 부드러워지며, 폐경기 여성의 갱년기 증상까지

줄여준다고 알려졌습니다.


 식도암을 예방하는 '당근'

당근에 많이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암 발생과 진행을 억제하며,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는 사람에게 부족한 베타카로틴을 보충하게 해

식도암, 폐암, 위암을 예방합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매리 워드 박사는 식도암과 위암의

위험이 40~60% 낮은 사람들의 메뉴에 당근이 반드시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자궁암을 예방하는 '미역'

일본 이로사키 대학 의학부는 실험을 통해 미역에 함유된

U-푸코이단이라는 섬유소가 암세포를 없애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특히 U-푸코이단은 정상 세포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고 암세포만을 자멸하도록 유도했으며

72시간 뒤 거의 모든 암세포가 소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역 속 알긴산은 중금속이나 발암 물질 등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토마토'

토마토 속 리코펜, 비타민 C, 셀레늄 등의 항암 성분은

전립선암 세포의 증식을 지연시키고 암 유발 물질이

형성되기 전에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팀은 일주일에 최소 10번 이상

토마토가 들어간 음식을 먹은 사람은 전립선암 발생률이

45%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토마토는 하루 1~2개만

먹어도 충분합니다.


피부암을 예방하는 '늙은 호박'

​ 늙은 호박에 들어 있는 루테인은 피부암을 예방하며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미국 마운트 사이나이 의대 제임스 스펜서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피부암 환자에게 5년간 비타민A(베타카로틴)을

먹게 한 결과 몇 가지 피부암 세포 형성이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혈액암을 예방하는 '녹차'

녹차 속 '카테킨' 성분은 정상 효소에는 아무 영향을 

않으면서 암세포가 증식하는 데 필수적인 효소의 활성을

억제합니다.  미국 퍼듀 대학 연구진에 의하면 백혈병 암세포가 증식, 

생존하는 데 필요한 의사전달 신호를 차단, 교란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중국의 후난 의과대학 연구팀도 녹차의 폴리페놀 성분이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는 효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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