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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옥수수속대의 효능/치아에 좋은 옥수수속대/치주질환예방




천기누설에서 치통을 앓고 있던 사람이 옥수수속대로 치통을 말끔히


해결한 사례가 방송되었다. 비싼 치과치료를 꼭 하지 않아도 간단히


구강치료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신기해서 이 자료 올려드립니다.



옥수수 속대의 효능


민간요법에 따르면 옥수수속대는 '옥미축'이라 불리며, 치통 해소 및 이뇨 작용, 


어린이의 소화불량 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전해집니다.



치통 치료· 치주 질환에 따른 염증 개선


많은 식물에는 베타-시토스테롤(ß-sitosterol) 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옥수수 속대에는 특히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우리 몸의 염증을 완화 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추가] 실제로 시판되는 '인사돌' 등 잇몸 질환약의 주성분인 


'옥수수 불검화 정량 추출물'에도 옥수수 속대에서 추출한 베타-시토스테롤이 들어 있습니다.

 

 이 물질은 치료제가 아닌 건강기능 식품으로 미FDA와 식약청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치주질환 예방


옥수수 속대는 이미 치주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뿐 아니라 치주질환을 


예방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입안에서 뮤탄스균이 과도하게 증식할 경우 


이 세균에 의해서 당분이 산성 물질로 바뀌어 충치와 치주질환의 원인이 되는 치석이 생기게 됩니다.  


이때 베타-시토스테롤이 풍부한 옥수수속대 차를 복용할 경우 구강내 뮤탄스균의 


증식을 억제해 치주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전립선 비대증 개선


베타-시토스테롤 성분은 화학구조상 남성호르몬과 유사하기 때문에  남성호르몬이 과다 분비돼서 


생기는 전립선 비대증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추가]  베타시스테롤은 외국의 연구를 통해 소변의 흐름을 개선시키고, 


전립선 염증을 개선하며, 전립선 비대증 등 전립선 질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옥수수속대차 만들기


1. 재료준비


한번도 삶지 않은 옥수수 속대를 사용해야 약효가 있습니다. 옥수수를 삶아서 먹고


남은 속대는 삶는 과정에서 성분이 많이 빠져나가 효과가 반감됩니다.



2. 건조하기


옥수수속대차를 만들 때는 생 옥수수대보다는 건조 시킨 옥수수속대로 만들어야 


구수하고 오래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햇살이 좋고 바람이 잘 통하는 날 밖에서 건조 시킵니다. 


이런 날에 바짝 말려야 보관성이 좋아집니다. 흐린날이나 습한날에 말릴 경우


곰팡이가 생겨 재료로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잘 건조된 옥수수 속대는 가볍고, 부러트리면 선명한 '딱' 소리가 나며, 


부러트린 단면은 하얀 색을 띄게 됩니다. 또한 속대 표면을 손가락으로 


비볐을 때 부스러기가 날리면 잘 마른  상태입니다.



3. 차 만들기


옥수수 속대차를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이물질을 제거해 줍니다. 


2리터의 물에 속대 5~6개를 넣고 30분~40분 정도 끓여 우려주면  


치주질환에 효과적이라는 옥수수 속대차가 완성 됩니다. 이때 약불에서 은근히 끓여줘야 


노르스름한 색과 구수한 맛이 살아있는 차가 만들어집니다. 



사용방법: 속대찰를 차게 식힌 후 냉장보관합니다. 


치통이 있을 경우 수시로 속대 끓인 물을 가글하듯히 머금고 있으면 치통이 완화됩니다.




치아건강에 좋은 옥수수밥 만들기


사례자는 옥수수 속대차를 다른 방법으로도 활용한다고 합니다. 옥수수밥을 해먹을 때 밥물로 넣는 것인데요.


1. 껍질을 도정한 옥수수 알맹이를 잘 씻어줍니다. 껍질을 벗긴 옥수수 알맹이는 밥의 식감을 부드럽게 합니


2. 그리고 쌀과 옥수수 비율을 3:1 비율로 섞어 평상시 밥을  하듯 해줍니다.


여기에 밥물은 물 대신 옥수수 속대차를 넣어줍니다. 


옥수수 속대찻물을 넣어주면 맹물로 밥을 지었을 때 보나 구수한 향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옥수수속대 부작용 주의점


옥수수속대 차에 포함된 베타-시토스테롤 성분은 약간의 소화불량이나 


장에 가스가 찰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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