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음식 4가지 (비트밥,귀리밥,우엉밥,녹차밥),밥이 보약

장수음식 4가지

장수음식 4가지 (비트밥,귀리밥,우엉밥,녹차밥),밥이 보약

밥을 지을때 여러가지 잡곡을 섞어 지어서 잡곡밥을 드시는 분이 많지만 장수음식 비트 귀리 우엉 녹차를 넣어서 밥을 지어서 먹으면 장수밥이 된다는 사실은 저도 몰랐는데요.  밥을 지어서 먹으면 맛도 좋고 소화도 잘되고 노화방지까지 된다니 정말 좋은 장수음식인 듯 합니다.  밥이 보약이 되는 4가지 음식 밥 지을때 넣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dUQ771SjsPI 

노화 예방을 위해서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을 꾸준히 섭취해주는 게 좋습니다.. 매번 관련 식품을 따로 챙겨먹기 어렵다면 밥을 지을 때 넣어 먹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귀리
귀리에는 대표적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쌀보다 10배가량 많이 함유됐습니다. 폴리페놀은 단백질과 결합해 항균·항암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귀리의 특이적 항산화 성분인 아베난스라마이드류는 아토피피부염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귀리를 밥에 넣을 때는 충분히 물에 불린 후 밥 양의 20~30% 정도 넣습니다. 귀리 말고도 퀴노아, 렌틸콩, 아마시드, 치아시드와 같은 곡물도 비타민E, 칼슘, 단백질, 철분, 리그난 등이 풍부해 함께 먹으면 좋답니다.
녹차
녹차 물로 밥을 지으면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녹차 물을 넣을 경우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체내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 성분이 증가하기 때문이죠. 실제 한국식품영양과학회 연구에 따르면 녹차 분말 3g이 들어간 녹차 물로 지은 밥이 정제수로 지은 밥보다 폴리페놀이 40배 많았다고 밝혀졌습니다. 녹차 분말을 3g가량 첨가한 경우에도 밥의 항산화 활성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비트
한국식품저장학회 연구에 따르면 비트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암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특히 비트는 토마토, 마늘보다 폴리페놀 양이 4배가량 많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밥에 비트를 넣을 경우 껍질을 벗겨 잘게 자른 뒤 밥과 함께 익혀 먹으면 좋습니다.

우엉
우엉은 아연, 칼륨, 구리 등과 같은 무기질이 다량 함유된 식품입니다. 특히 아연은 항산화 성분을 보조해 노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엉의 끈적거리는 식이섬유소 성분인 리그닌은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식이섬유가 많은 우엉은 최대한 얇게 저민 뒤 밥에 넣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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