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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껍질 활용법,골다공증에 좋은 달걀껍질


요즘 달걀을 하나씩 먹기로 한 이후 부터 가족들과 함께 먹다보니 달걀껍질이 쌓여서 

어디에 활용하면 좋을까 고민하다 달걀껍질 활용법을 찾아보았어요.  일전에 방송에서는 

달걀껍질식초로 골다공증에서 벗어난 사람이 있어서 달걀껍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달걀은 완전식품이라고 하잖아요. 버리지 마시고 활용하시기 바래요.






(1)커피 맛을 향상시킨다

집에서 내린 커피 맛이 너무 쓰거나 산도가 강하게 느껴진다면 커피를 삼출하기 전에 원두가루에 부순 

달걀껍질 한 티스푼을 섞는 것이 좋다. 껍데기에 든 알칼리성 탄산칼슘이 커피의 산성도를 낮춰 좀 더 

부드러운 맛을 만들어낸다.


(2)정원 해충을 방지한다

나뭇잎을 갉아먹는 벌레들 때문에 걱정이 된다면 잘게 부순 달걀껍질이 골칫거리들을 제거하는 수단이 

된다. 물어뜯긴 흔적이 있는 식물들 주위에 달걀껍질 가루를 뿌려두면 민달팽이나 달팽이들이 

잘 돌아다니지 못한다. 또 달걀 냄새 자체를 싫어하는 동물들도 있으므로 산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초식동물의 습격을 방지할 수 있다.


(3)건조한 피부를 완화한다

손톱 주변은 쉽게 건조해지고 껍질이 잘 일어난다. 달걀 껍데기 바로 안쪽에는 얇은 막이 있는데 

그 막이 떨어지지 않도록 껍질과 함께 때어낸 뒤 건조한 손톱 주변 피부에 감싼다. 달걀껍질 막에는 

히알루론산과 같은 영양성분이 들어있어 보습효과를 일으킨다.


(4)피부 각질을 제거한다

달걀껍질 1~2개를 잘게 부순 다음 달걀흰자 1개와 섞어 거품을 낸 뒤 얼굴 위에 도포한다. 

마를 때까지 기다린 다음 미온수로 헹군다. 얼굴을 헹굴 때 달걀껍질이 각질제거제로 작용해 

피부 위의 각질들을 떨어뜨린다. 또 껍질에 든 칼슘은 세포 재생을 촉진하고, 피부 톤을 

정돈해준다. 달걀껍질이 얼굴에 상처를 내지 않도록 잘게 부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고 

얼굴을 문지를 때도 세게 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5)새 먹이로 이용한다

새를 키우는 사람도 달걀껍질을 활용할 수 있다. 껍질 5개 정도를 120도 오븐에 넣고 20분 정도 

건조시킨다. 사용하는 오븐에 따라 건조되는 시간에 차이가 있으므로 껍질이 갈색으로 타기 전까지 

건조시킨다고 보면 된다. 오븐에서 꺼낸 껍질을 식힌 다음 바스러뜨린 뒤 먹이통에 뿌린다. 

달걀껍질에는 칼슘이 들어있기 때문에 특히 암컷이 단단한 알을 낳는데 도움을 준다.


(6)입구가 좁은 병을 청소한다

물통이나 꽃병은 주둥이 부분이 좁아 청소하기가 어렵다. 병 내부를 청소하려면 부순 달걀껍질 

1~2개, 따뜻한 물, 식기세제를 함께 넣고 흔들면 된다. 껍질이 연마재 역할을 하며 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7)토마토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토마토는 화분에서 쉽게 기를 수 있어 집에서 토마토를 

직접 재배하는 사람들이 많다. 화분 속 흙에 달걀껍질을 2개 정도 부셔 넣으면 껍질이 부패하면서 

칼슘이 분비된다. 이 칼슘은 토마토의 '배꼽 썩음병(꽃이 달렸던 부분이 검게 썩는 현상)'을 

예방하고 토마토의 빠른 성장을 돕는다.


(8)달걀껍질의 위생에 주의해야 한다.

달걀껍질에도 살모넬라균이 존재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해 

조리 과정(70℃ 3분 이상 가열)에서 거의 사라진다. 하지만 달걀을 완전히 가열하지 않으면 

살모넬라균이 살아남아 식중독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날달걀을 만진 후 손이나 

그릇, 도마, 조리대를 비누칠해 따뜻한 물로 세척해야 하는 이유다.


(9)달걀식초로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달걀식초 만들기]

1.유정란을 깨끗하게 씻어 준다.

2. 통에 유정란을 넣고 현미 식초를 넣는다.

3. 2주가 지난후 건지를 건져내고 하루에 소주컵으로 한잔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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